[메인현장] ‘마리와 나’ 서인국 “내가 키워보고 싶은 동물? 해파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5 15:25:12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서인국이 키우고 싶은 동물로 해파리를 꼽았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노은 PD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그룹 쿨 이재훈, 가수 서인국, 배우 심형탁, 김민재, 그룹 아이콘 김진환, 비아이가 참석했다.

서인국은 이날 현장에서 “어릴 때부터 집에서 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자주 봐왔고, 여러 곤충들도 채집해 많이 키워봤다”고 운을 뗐다.

서인국은 이어 “가장 키워보고 싶은 동물은 해파리다. 영화 속에서 네온사인이 있는 수조 속에 해파리를 키우는 걸 봤었는데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