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마리와 나’ 이재훈 “촬영장 카메라, 화장실에도 달려 있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5 15:29:35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쿨 이재훈이 쉴 새 없이 촬영되는 카메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노은 PD를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 그룹 쿨 이재훈, 가수 서인국, 배우 심형탁, 김민재, 그룹 아이콘 김진환, 비아이가 참석했다.

이재훈은 이날 현장에서 “'마리와 나'를 촬영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이 카메라가 너무 많이 달려있었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훈은 이어 “화장실에도 카메라가 달려 있고, 잠 잘 때도 카메라가 돌아간다”며 “심지어 반려동물의 목에도 카메라가 달려있다. 출연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장면들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밝혀 '마리와 나'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