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 실력파 가수들 재능기부로 훈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6 13:21:38
사진=메이져세븐 컴퍼니
사진=메이져세븐 컴퍼니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는 자살예방콘서트인 희망을 파는 콘서트 '희파콘서트'가 올해로 1100회를 넘었다.

이를 기념하며 오는 17일 오후 7시 국민대학교 학생종합복지관에서는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나비, 진주, 레이지본, 채환, 큐티엘, 무드살롱, 세자전거, 분리수거, 하트래빗걸스, 이지유, 정연태, PAG 등 12팀의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함께해 연말 우리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증장애우들과 소아암 어린이 등을 초청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영리민간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엔터테인먼트 기부모임 작자들, 씨앤앰이 함께하는 희망세상만들기프로젝트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유도 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이날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현장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달된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