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8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2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화상기자간담회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어려운 점은 여러 가지 있었다. 준비하면서 기술적으로 여러 과제가 있었고, 19세기에 대한 사실성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가 촬영한 장소는 춥고 고도가 높은 데다가 오지였다. 게다가 동물과 연기가 필요했으며, 배우가 많이 필요할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 영화는 90% 이상이 자연을 담았는데, 자연과는 타협을 할 수 없어서 어려웠다. 자연을 롱테이크로 담았고, 우리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 높아서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미국 서부역사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의 실화로, 동료들에게 배신당한 휴 글래스가 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상처와 추위와 싸워가며 살아남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