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무릎 부상, 소속사 측 “콘서트 강행 결정”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8 17:37:17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18일 오후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성시경이 농구를 하던 중 다리를 다쳤다”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보니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성시경이 한동안 깁스를 했지만 최근 보호대로 바꿨다”며 “본인의 의지가 강해 출연 중인 방송 녹화에 모두 참여했고, 연말 콘서트 또한 강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성시경이 바쁜 스케줄과 공연을 위한 체력 운동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마지막 하루’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