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동원, 억대 연봉 계약 체결.. 1억4000만원에 도장 ‘콱’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18 18:04:17
사진=넥센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제공
사진=넥센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넥센 박동원이 억대 연봉 선수가 됐다.

넥센 히어로즈 측은 18일 포수 박동원과 외야수 고종욱 등 7명의 선수와 2016년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팀의 주전포수로 자리 잡은 박동원은 올해 127경기에 출전해 379타수 101안타, 14홈런 47득점 61타점 0.266의 타율을 기록했다.

올해 활약에 힘입어 박동원은 연봉 6800만 원에서 7200만 원(105.9%) 오른 1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넥센은 내년 시즌부터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