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9일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새로운 주역 J.J. 에이 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한국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와 나이트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1977년부터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로 불리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새로운 주역들을 향한 팬들의 성원과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기존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켜 왔던 그들을 내한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진 것.
특히 레아 공주(캐리 피셔 분)에 이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데이지 리들리는 유창한 한국어로 “포스가 함께 하길”이라는 ‘스타워즈’ 시리즈 속 명대사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2015년 기대되는 배우로 뽑히며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핀 의 존 보예가는 “‘스워즈’는 대단한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리즈의 새로운 악역 캐릭터로 다스베이더의 전설을 이어가게 될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는 “진실된 순간들이 모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더욱 강인하고 강력해진 다크 포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같은 날 오후, 클럽 옥타곤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내한 기념 나이트 파티가 진행되었다.
‘스타워즈’의 음원을 클럽 버전으로 선보인 가수 유재환과 DJ 찰스의 디제잉 공연은 파티 시작 전부터 클럽 옥타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등장한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는 입장과 동시에 ‘스타워즈’시리즈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으며,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었던 캐릭터 소개 및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며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까지 배가시켰다.
특히 팬들이 직접 준비한 UCC 영상에 시리즈의 새로운 주역들은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여러분 최고” 라고 말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으며, 아담 드라이버 또한 “한국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번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한국에 와서 여러분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무대에 깜짝 등장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파트너이자 글로벌 아티스트 EXO 멤버 수호, 세훈, 찬열의 등장에 객석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EXO는 새로운 주역들이 준비한 ‘스타워즈’ 광선검 선물에 기뻐하며 팬다운 면모를 과시,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지난 17일 개봉했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