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은 지난 21일 하루 전국 980개 스크린에서 18만 53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앞서 '히말라야'는 주말 동안 1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흥행 신기록을 세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를 누르고 국내 영화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히말라야’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 대장(황정민 분)과 휴먼원정대의 실화를 그려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거대한 스케일의 산악 영화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올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쌍천만 배우 황정민을 비롯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기대를 모았다. 보상도, 명예도 없이 동료의 시신을 데리고 오기 위해 목숨을 건 산악인들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9만 87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대호'(감독 박훈정)는 6만 7055명의 관객수로 3위에 올랐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