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일국-삼둥이 하차 “마지막 방송 2016년 2월”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2 17:05:14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슈돌'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하차한다.

22일 오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송일국 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지난 21일(어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라며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돌' 측은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했다. 하차 여부와 관련해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 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한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 가족은 지난 2014년 7월 6일 ‘슈돌’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