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조희봉 연환계에 ‘카운터펀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3 10:16:37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조희봉의 계책에 반격을 가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4회에서는 토지겸병문제에 대한 갈등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륜(김명민 분)은 목은 이색(김종수 분)을 움직여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의 계민수전 계책을 막고자했다.

이를 알게 된 정도전은 도당회의에서 “갑작스럽게 토지 겸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무리가 따른다”며 “그렇기 때문에 토지 1000결을 가진 이들부터 조사하겠다”고 말해 권문세족과 온건파 사대부들을 분열시켰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