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4회에서는 토지겸병문제에 대해 권문세족과 급진파 사대부간의 갈등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지겸병문제에 대해 타협에 나선 이성계(천호진 분)는 조민수(최종환 분)에게 개혁에서 한 발짝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민수는 이성계에게 “오늘 저녁 도화전에서 연회를 열테니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조민수가 꾸민 흉계였다. 이성계가 떠난 후 그는 부하에게 연회를 준비하라 시키면서 “오늘 밤 이성계와 그의 가족들이 살아서 도화전을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