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최종환 흉계에 위기 ‘유아인 찜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3 10:18:29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최종환이 천호진을 제거하기 위해 덫을 놨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4회에서는 토지겸병문제에 대해 권문세족과 급진파 사대부간의 갈등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지겸병문제에 대해 타협에 나선 이성계(천호진 분)는 조민수(최종환 분)에게 개혁에서 한 발짝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민수는 이성계에게 “오늘 저녁 도화전에서 연회를 열테니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조민수가 꾸민 흉계였다. 이성계가 떠난 후 그는 부하에게 연회를 준비하라 시키면서 “오늘 밤 이성계와 그의 가족들이 살아서 도화전을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