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는 2016년 1월 2일 개봉 예정인 ‘셜록: 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 분)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다.
전 시리즈에서 '21세기 셜록’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셜록:유령신부’에서 19세기 명탐정 셜록으로 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셜록’ 시리즈는 독특한 추리 과정과 세련된 구성으로 전 세계에서 흥행한 작품이다.
역대 가장 완벽한 셜록으로 평가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영화에서 21세기 셜록과는 달리 어깨부터 풍성하게 늘어뜨린 케이프 코트와 원작 '셜록 홈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헌팅캡으로 19세기만의 클래식함을 더해 빅토리안 셜록을 탄생시켰다.
전세계 ‘셜로키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실제 원작 시대의 셜록을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나 역시 셜록홈즈의 팬으로서 아직도 ‘셜록’과 함께하는 것이 무척 즐겁다. 배우로서 이 캐릭터를 계속 연기하게 만드는 건 인물이 넓어지고 변화하며 진화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셜록과 함께 늙어가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셜록:유령신부’는 오는 2016년 1월 2일 국내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