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유연석의 화보와 인터뷰가 한 패션잡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유연석은 평소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지우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헨리 셔츠에 블랙 카디건을 매치한 캐주얼룩으로 편안하게 소파에 기대어 앉아 무심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독특한 패턴의 슈트를 입고 벽에 기대어 시크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유연석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뭔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 모습까지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예를 들면 자고 일어나 머리에 까치집을 짓고 있어도 그걸 좋아해주는 사람 말이다. 그럴 때 진짜 사랑이 느껴질 것 같다. 그런데 내가 까치집 한번 지으면 어마어마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연석은 배우 문채원과 함께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철벽녀 수정과 맹공남 재현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