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그가 밝힌 꿈은 문학女? “내 이름으로 책 내는 것이 소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5 23:11:54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뉴스룸’에 출연해 밝힌 꿈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고아라가 출연했다.

이날 앵커 손석희는 “가장 고아라스러운 시간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했고, 고아라는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릴 때도 좋다. 어머니 영향으로 그림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런 시간이 좋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이어 “초등학교 때부터 시를 썼다"라며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사진 등 제가 좋아하는 여러가지를 담아 제 이름으로 책을 내는 것이 소망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아라와 유승호가 출연한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