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펄즈, 네이버 V앱 통해 섹시댄스 전수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8 10:40:06
사진=V앱 퍼펄즈 캡처
사진=V앱 퍼펄즈 캡처
[메인뉴스 박윤미 기자] 걸그룹 퍼펄즈가 네이버 V앱에서 자신들의 포인트 안무 전수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퍼펄즈는 지난 27일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퍼펄즈의 포인트 안무와 연말 모임에서 인기스타가 될 수 있는 특별한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퍼펄즈는 연습생 시절을 보낸 안무 연습실을 찾았다. 퍼펄즈는 데뷔곡인 ‘1,2,3’부터 BAD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나쁜 짓’과 ‘나쁜여자’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또한 연말 모임에서 인기스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댄스를 소개했다. 먼저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섹시한 웨이브와 귀여움을 강조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그룹 빅뱅의 ‘뱅뱅뱅(BANG BANG BANG)’, 방탄소년단의 ‘런(RUN)’, 세븐틴 ‘만세’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퍼펄즈는 “관객 분들 앞에서만 노래하다가 V앱을 통해서 저희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신선했고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긴장해서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퍼펄즈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퍼펄즈는 지난달 17일 세 번째 싱글 ‘나쁜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