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3인조 완전체로 귀환 ‘내년 1월 컴백’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가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V.O.S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 속에는 ‘20160113 보이스 오브 소울, 리 유니온, 더 리얼(Voice of Soul’, ‘Re:union, The real)’이라는 글과 함께 구체적인 컴백 날짜가 공개돼 있다.

또한 포스터에는 깔끔한 수트를 입은 3명의 멤버들 뒷모습과 함께 앨범명 ‘리 유니온, 더 리얼’을 담겨 있다. 이에 V.O.S 팬들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추측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명 ‘리 유니온 더 리얼’은 특별한 의미를 띈다. V.O.S의 첫 번째 앨범 ‘더 리얼(The real)’에서 착안해 6년 만의 재회라는 의미의 ‘리 유니온(Re:union)’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세 멤버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V.O.S의 컴백은 지난 3월 최현준과 김경록 두 멤버로서만 활동한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앨범 이후 10개월 만이며, 3인조 완전체로서는 6년 만의 컴백이다.

V.O.S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6년 만에 다시 뭉친 만큼 V.O.S 멤버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V.O.S는 재킷 사진 공개와 앨범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