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바이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 2'와 27일 신용재와 함께 진행한 듀엣 콘서트 '맨즈 콰르텟(MENS QUARTET)'에서 3일간 총 9천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지난 24일과 25일에 열린 바이브 단독 콘서트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바이브는 지난 27일 신용재와 함께 듀엣 콘서트를 개최해 전매특허인 가창력을 과시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신용재와 함께한 '맨즈 콰르텟(MENS QUARTET)' 공연은 '윤민수, 류재현, 신용재 앤드 유(and You)'라는 문구가 스크린에 그려지며 공연이 시작해 타이틀인 '콰르텟(4중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어 신용재는 자신의 솔로곡 '가수가 된 이유'를 바이브 멤버 윤민수, 류재현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로 펼쳐 객석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날 공연의 막바지에는 이색 이벤트 '바래다 드림'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됐다. 류재현이 공연 티켓이 들어있는 박스에서 직접 당첨자를 뽑았고, 한 커플이 당첨돼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 윤민수, 류재현은 이벤트에 당첨된 커플을 본인들의 승합차로 직접 바래다주며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바이브와 신용재는 총 180여 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준비했던 총 30여 곡을 부르며, 관객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냈다.
한편 윤민수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류재현은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의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신용재는 오는 31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거미와 함께 개최하는 '메모리즈 in 부산'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