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제작보고회에 오인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가 영화에 출연한 것에 대해 “김승우 선배님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우는 “촬영현장에 야꿍이와 제수씨가 놀러왔는데 아빠인 김정태에게 허락 받고 지하철에 앉혔다. 분량이 더 많았던 것은 아니고 딱 그 정도 분량이었다”고 설명했다.
극중 김정태는 검거율 100%를 꿈꾸지만 매일 허탕 치기 바쁜 형사 정택 역을 맡았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하룻밤 만에 정신까지 탈탈 털린 채 개망신 제대로 당한 형님들과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질풍노도 ‘꽃고딩’ 4인방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김현우 기자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