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최근 250만 관객을 돌파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는 29일 레이(데이지 리들리 분)의 미공개 스틸을 발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드로이드 ‘BB-8’과의 완벽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 레아 공주(캐리 피셔 분)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캐릭터로 등장한 레이는 남성을 압도하는 액션 실력과 스토리의 중심을 이루는 인물로 등장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먼저 레이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틸은 강인한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역할을 위해 복싱, 등반, 인공 암벽까지 감행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데이지 리들리의 남다른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데이지 리들리는 “레이는 놀랍도록 강한 여성 배역이다. 이전에는 등반을 해본 적도 없고 액션 훈련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9m가 넘는 벽을 오르고, 검객들과 싸우는 기분은 정말 굉장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여전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다음 스틸에서는 시리즈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BB-8'과 레이의 조합이 돋보인다. 'BB-8'을 바라보는 레이의 모습과 그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는 네 번째 스틸은 정의의 세력을 위해 다크사이드와 맞서게 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이번 시리즈를 통해 남성 캐릭터를 뛰어넘는 액션 능력, 밀레니엄 팔콘 조종 실력까지 갖춘 그가 보여주게 될 다채로운 매력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