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 측 “현빈 향후 거취, 내년 1월경 결정된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9 11:49:42
사진=오앤 엔터테인먼트
사진=오앤 엔터테인먼트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배우 현빈이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오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씨가 재계약, 이적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확실한 결정은 내년 1월쯤 이루어질 것 같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중국 투자를 통한 기획사 설립에 대해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중국) 이야기도 오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빈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 타 회사로 이적, 중국에서의 기획사 설립 등을 두고 고심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2016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