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코드-비밀의 방’ 한석준 “프리랜서 선언 후 첫 예능, 문제 푸는 입장 당황스러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9 12:53:32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주희 PD를 비롯해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이 참석했다.

한석준은 이날 현장에서 "사표 쓴 지 얼마 안됐고, 프리랜서로 방송을 시작하고 첫 프로그램이다. 퀴즈를 내는 진행자 입장이었는데 푸는 입장이 돼 당황스럽다. 당황스러운 만큼 열심히 풀어나가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문제 푸는 프로그램의 특징이 문제 자체를 시청자들이 풀어나가는 부분이 재미있다는 점이다. 그런 부분이 이 프로그램이 잘 살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