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코드-비밀의 방’ 서유리 “게스트인 줄 알고 출연, 촬영 때마다 멘붕”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29 12:55:10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코드-비밀의 방' 출연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주희 PD를 비롯해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이 참석했다.

서유리는 이날 현장에서 "저는 게스트로 한 번 나와 진행 하는 줄 알았는데, 포스터를 찍고 있었다. 제작진에게 물었더니 게스트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때부터 순간 멘붕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서유리는 이어 "지금도 촬영 중이지만 방송 때마다 멘붕에 빠져있다. 다시 한 번 문제를 풀어가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똑똑한 척 했던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올 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