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배우 김하늘이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결혼을 앞두고 사랑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김하늘 등이 참석했다.
김하늘은 이날 현장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해 더 성숙하고 더 열심히 사랑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우성 선배님과 이윤정 감독님 등 너무나도 좋은 분들하고 촬영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극 중 기억을 감추고 싶은 여자 진영 역을 맡았다. 진영은 순간의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충실한 인물이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남자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 예정.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