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홍설로 변신한 대학 생활 포착 '열공 모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30 10:24:38
사진=tvN '치인트'
사진=tvN '치인트'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불꽃 열공 모드'에 빠졌다.

30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측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여대생 홍설 역으로 활약할 김고은의 캠퍼스 속 대학 생활을 공개했다.

김고은(홍설 역)은 언제 어디서나 늘 책과 함께 있는 건 기본, 한 번 책을 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홍설은 공부가 특기이며 성실함이 장점인 캐릭터로, 김고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통해 섬세하고 매력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홍설은 학점, 알바, 취업 등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가진 인물이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상승케 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치인트’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기에 실제 캠퍼스를 보는 듯한 리얼함까지 선보인다.

김고은은 “현재 연기를 위해 잠시 휴학 중인데 캠퍼스 구석구석을 다녀본 건 처음이었다. 실제 대학 생활을 했던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그녀가 표현할 평범하면서도 예민한 여대생 홍설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