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는 '2015 SBS 연예대상'이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MC는 방송인 이경규, 전현무, 아나운서 장예원이 맡았다.
이날 유재석은 "김병만 씨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시상식 무대) 밑에서는 농담 삼아 대상을 언급했지만, '런닝맨'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채우기에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스태프 분들과 멤버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몸부림치며 노력 중이다.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부족함을 채우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동상이몽'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우리 멤버, 가족, 스태프 분들 다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 자리에서 저 혼자 온전히 소감을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직접 전하도록 하겠다.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동시간대 1등을 꼭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붕어빵',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스타킹' 강호동,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김구라,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 총 5명이 선정됐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