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유연석-문채원, 스킨십 현장 포착..스틸컷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2-31 13:41:32
사진=영화 '그날의 분위기' 스틸컷
사진=영화 '그날의 분위기' 스틸컷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배우 유연석과 문채원의 남다른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31일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는 ‘맹공남’(맹렬히 공격하는 남자) 유연석과 ‘철벽녀’ 문채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날의 분위기'는 지지부진한 '썸'에 지치고, 사랑이 어려운 요즘 남녀들의 공감을 일으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6년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유연석이 문채원의 다리를 다정하게 만지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우연히 KTX 옆자리에 앉게 됐을 뿐이데, 벌써 다리까지 만지는 사이가 돼 버린 이 두 남녀의 연애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

첫 만남에서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구요”라고 돌직구 발언을 날린 재현에게 시종일관 철벽을 치던 수정이 갑자기 다리를 허락한(?) 모습은 과연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 갑자기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까지 자극한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처음 만난 두 남녀의 짜릿한 밀당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