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01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 MC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박보검, 김소현이 맡았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로 대상을 수상한 고두심은 "'부탁해요 엄마' 스태프들과 배우들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다"며 "특히 김갑수씨 진짜 감사하다. 모든 분들 신년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듀사'로 대상을 공동 수상한 김수현은 "서수민 PD님, 차태현 선배님, 공효진 선배님, 아이유 모두 고맙고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김수현은 이어 "예전에 도민준씨로 크나큰 사랑을 받고 나서 백승찬이라는 다른 역할을 맡았을 때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했었다"며 "지금은 새로운 인물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매번 겁이 난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겠다. 또 실패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우수 연기상은 배우 소지섭과 채시라가 수상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