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월 오전 한 매체는 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6개월째 연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준수는 데뷔 이후 보도된 첫 앨애설을 15분 만에 공식인정하며, 데뷔 첫 공개연애를 하게 됐다. 병신년인 2016년 첫 날인 오늘, 92년생 원숭이띠 하니의 열애설 또한 새해부터 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와 하니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며 하니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 바라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다”며 정확한 연애 시기와 만남 과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스캔들이 없을 정도로 묵묵히 음악 활동에만 몰두해왔다. JYJ 활동과 솔로 활동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런 김준수가 데뷔 12년 만에 첫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대는 만인의 연인인 하니. 해당 보도에 따르면 6개월 전 부터 김준수의 적극적인 호감을 계기로 하니를 만나게 됐으며, 이후 하니 역시 김준수의 마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는 게임 개발자 이두희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 이후 하니는 자신이 모친과 함께 김준수의 뮤지컬을 관람하거나, 스케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XID는 '핫핑크'를 발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바쁜 활동을 이어왔었고, 김준수 또한 해외 투어 및 연말 공연과 뮤지컬로 어느 때보다 일에 몰두해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모두 쟁취하며 2016년 첫 가수 커플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2015 연말 콘서트를 마친 후 오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서며, 연말 가요 시상식을 마친 하니는 EXID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