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성훈은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KPGA 상금랭킹 1위에 빛나는 모델겸 프로골퍼 김상민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성훈이 맡은 김상민은 톱모델에서 프로골퍼로 전향해 현직 골프 선수이자 모델 일을 병행하는 인물로, 우월한 기럭지와 빼어난 외모, 뛰어난 골프 실력, 선행에 앞장서는 품성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에 빠진 왕자병을 가진 인물로, 왕자병마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성훈은 오는 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카리스마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모습은 물론 물오른 연기력까지 입증하고 있다.
이에 골프계의 '남신' 강림을 예고한 성훈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성훈은 “김상민이란 캐릭터는 완벽해 보이지만 조금만 파고들면 인간미가 넘쳐 꼭 연기해보고 싶은 인물이었다.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색다른 면들을 김상민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캐릭터에 함께 빠져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또 다른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 간의 사랑, 갈등 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은 드라마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 현재 방영 중인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