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투비-포미닛, 핫팩 기부 캠페인 동참 ‘따뜻함 선물’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연예인들의 릴레이 핫팩 기부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27일, 배우 이정빈과 김지수를 시작으로 그룹 유키스, 옥상달빛, 비투비, 포미닛, 엠아이비 멤버 강남, 가수 키썸, 인순이 등이 릴레이 핫팩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을 통해 기부할 핫팩이 정해지고, 원하는 대상에게 이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옥상달빛은 이전에 곡 녹음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유승호의 촬영 현장에 핫팩을 선물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강남은 팬들에게, 비투비와 김지수는 환경미화원에게, 키썸은 군인에게 핫팩을 전달했다.

또한 포미닛과 유키스 멤버 케빈은 보육원에, 인순이는 이전부터 봉사해 온 노숙인 보호소에 기부하는 등 릴레이를 통해 얻어진 핫팩은 다양한 곳에 기부됐다.

겨울철의 대표 보온 상품인 핫팩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들이 기부하는 제품인 '히트템'은 핫팩 브랜드화를 최초로 시도한 기업으로, 기부 활동 등의 사회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 영상은 판도라 TV, 지 버스 TV(G BUS 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