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제작보고회에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강동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일형 감독은 ‘외전’이라는 단어 때문에 무협영화나 법정영화 같다는 평을 받고 “우리 영화는 검사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서 사기꾼을 만나는 내용이다. 무겁게 볼 수도 있지만 그런 것보다 검사와 사기꾼의 버디물, 오락적인 부분을 살리고 싶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기본 이야기가 가지는 묵직함과 함께 검사, 사기꾼의 케미스트리를 생각해서 ‘검사외전’이라고 지었다. 한마디로 가장 재밌는 범죄 오락영화다”라고 밝혔다.
극중 황정민은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할을 맡았으며, 강동원은 허세 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았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로, 오는 2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김현우 기자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