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김재형 애니메이터, ‘나이트라인’ 전격 출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5 10:13:07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2016년 디즈니·픽사의 첫 영화인 ‘굿 다이노’의 한국계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내한한 가운데, 이들이 ‘나이트라인’에 출연할 계획이다.

오는 6일 자정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뉴스 ‘나이트라인’스튜디오에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픽사 최초 동양인으로서 감독 데뷔를 하게 된 피터 손 감독과 한국에서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꿈을 위해 픽사에 입사한 코리안 드림을 보여준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국내 방문으로 이뤄지게 됐다.

오는 방송에서 피터 손 감독과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이형근 뉴스 앵커와 함께 픽사에서의 성공 스토리와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나이트라인’은 배우 정우성과 그룹 god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으로 관객들을 어루만져줄 힐링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7일 개봉 예정.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