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전 국가대표’ 잭슨 VS ‘하니형’ 하니 ‘발차기 대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5 10:45:23
사진=SBS '스타킹'
사진=SBS '스타킹'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과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발차기를 선보인다.

5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역대급 발차기 실력을 가진 일반인 출연자들의 등장과 함께, 스타 판정단이 발차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인 잭슨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 ‘운동돌’로 유명한 잭슨의 발차기 실력에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잭슨은 기대에 부응하듯 화려한 발차기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특유의 승부욕에 오버 페이스를 시작했고, 결국 약속된 연속 발차기 10번을 채우지 못한 채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하니는 다크호스였다. 그는 여느 선수 못지않은 날렵한 발차기로 ‘하니 형’의 면모를 과시했고, 의외의 실력에 스타 판정단이 당황했다. 함께 했던 일반인 출연자는 “자세가 가장 괜찮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잭슨과 하니의 유쾌한 발차기 대결을 볼 수 있는 ‘스타킹’은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