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오정연 방 공개 “서울대 입학 비결은 H.O.T.”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5 10:48:16
사진=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사진=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오정연이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측은 5일 오전 오정연의 1세대 아이돌 에이치오티(H.O.T.)의 팬클럽 출신다운 흔적이 가득한 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학창시절 별명이 ‘강타부인’이었을 만큼 H.O.T.의 골수팬이었다고 알리며 방안에는 당시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대 유물들이 속속들이 발굴됐다.

이어 패널들과 함께 오정연의 추억 아이템들을 살펴보던 전현무는 “'응답하라' 팀에 소품으로 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정연은 성공해서 강타를 만나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서울대 입학의 비결을 공개했다. 더욱이 그녀는 이상형이 강타냐는 질문에는 “이상형과는 다른 차원이다. 성역 같다”며 불멸의 팬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