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곽시양, 시상식 대기실서 ‘다정’ 인증샷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5 10:48:48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배우 경수진과 곽시양의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수진, 곽시양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경수진과 곽시양은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드레스와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두 사람은 가족 같은 분위기를 과시하며 시상식 내내 밝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경수진은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강영주역을 맡아 꿈과 현실에서 갈등하는 20대의 삶을 표현했으며, SBS 단막극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을 통해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담담하게 마지막을 기다리는 장미수역을 연기했다. 또한 최근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예능감을 발산하기도 했다.

곽시양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어 KBS 드라마 '다 잘될거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영화 '가족계획', '로봇, 소리'에 연달아 캐스팅 돼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