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구스범스’로 화려한 귀환 예고..까칠한 작가 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5 10:51:21
사진=UPI코리아
사진=UPI코리아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구스범스’에 출연하며 귀환을 예고했다.

5일 UPI코리아는 영화 ‘구스범스’(롭 레터맨)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스범스’ 잭 블랙은 책 속의 몬스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까 노심초사하는 작가 ‘스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구스범스’에서 예민하고도 까칠한 작가의 모습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형성하면서도 몬스터와의 추격전이 펼쳐진 이후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코미디의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진가를 보여준다.

또한 그는 목소리 연기까지 펼쳐 영화의 오싹한 재미까지 더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 최고의 악당 ‘슬래피’와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 ‘투명 인간’ 목소리 연기까지 소화한 것.

한편 잭 블랙의 코믹한 연기와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영화 ‘구스범스’는 오는 13일 3D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