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달샤벳 “팬클럽 달링, 지율·가은 탈퇴 후에도 변함없는 응원 고마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5 15:05:29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 미니앨범 '네츄럴리스(Naturalness)'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희는 이날 현장에서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저희 달링들이 달샤벳을 응원해줘서 고맙지만 지율이와 가은이를 좋아해준 팬 분들도 계셨을 것"이라며 "그 팬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팬 분들이 절대 변하지 않고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해주셔서 다시 한 번 달링의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달샤벳의 '네추럴리스'는 지난해 4월 ‘조커 이즈 올라이브(Joker is alive)’ 이후 약 9개월 만의 앨범으로 4인조로 재편된 달샤벳의 업그레이와 변화된 모습을 담았다.

신곡 '너 같은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80, 9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한 사운드와 감성을 강조한 댄스곡이다. 타이틀곡 외 멤버들의 솔로곡이 한 곡씩 수록됐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한다고 해서', '착한남자', '드림 컴 트루(Dream Comes Tru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달샤벳의 미니앨범 '네츄럴리스'는 5일 발매됐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