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 미니앨범 '네츄럴리스(Naturalness)' 쇼케이스가 열렸다.
수빈은 이날 5년의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 "달샤벳 이제 뜰 때 되지 않았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저희가 대견스러웠다. 굴곡이라면 굴곡이지만 저희가 돈독히 지내고, 앨범을 내는 것이 잘 버텨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수빈은 이어 "아쉬운 점은 많은 분들의 말처럼 뜨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저희의 페이스대로 오래 활동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달샤벳의 '네추럴리스'는 지난해 4월 ‘조커 이즈 올라이브(Joker is alive)’ 이후 약 9개월 만의 앨범으로 4인조로 재편된 달샤벳의 업그레이와 변화된 모습을 담았다.
신곡 '너 같은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80, 9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한 사운드와 감성을 강조한 댄스곡이다. 타이틀곡 외 멤버들의 솔로곡이 한 곡씩 수록됐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한다고 해서', '착한남자', '드림 컴 트루(Dream Comes Tru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달샤벳의 미니앨범 '네츄럴리스'는 5일 발매됐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