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개봉한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지난 5일 하루 8만 61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5만 4115명이다.
‘히말라야’는 2005년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주축이 된 ‘휴먼 원정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화 소재를 영화에 가미시켜 리얼리티와 감동,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인이 흥행 영화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히말라야’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1000만 관객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는 8만 828명(누적 관객 수 100만 48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셜록: 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는 7만 3679명(누적 관객 수 76만 7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담은 휴먼 감동 실화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