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는 전국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신민아 분)과 김영호(소지섭 분)가 웨딩촬영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강주은은 쌍둥이를 임신해 26킬로그램이 불어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임우식(정겨운 분)과 오수진(유인영 분)도 행복한 결실을 맺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처럼 '오 마이 비너스'는 '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아쉬운 종영을 했지만,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라는 신 개념 장르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던 상처가 누군가로부터 치유되는 따뜻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커다른 울림을 남겼으며, 소지섭 신민아의 농염한 로맨스 연기는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7%, MBC '화려한 유혹'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