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카라 멤버들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건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며 “관련 기사 내용도 공식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운을 뗐다.
소속사 측은 이어 “구하라 뿐만 아니라 한승연과 박규리도 아직 계약 만료가 된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아마 오는 2월쯤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구하라가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유력하고, 한승연과 박규리 또한 여러 소속사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라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카라는 ‘프리티 걸’, ‘루팡’, ‘허니’, ‘미스터’ 등 여러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 카라는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