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달샤벳은 지난 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내추럴리스(Naturalness)’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달샤벳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인트로곡 ‘지긋이’의 무대와 함께 첫 등장했다. 이 노래는 멤버 수빈의 자작곡으로서 달샤벳이 보여 줄 수 있는 여성미를 한껏 강조했다.
지난 5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타이틀곡 ‘너 같은’의 무대 또한 쇼케이스에서 처음 선보였다.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달샤벳의 첫 만남으로 탄생한 이 곡은 이때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발랄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특히 깔끔한 노란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달샤벳은 ‘삿대질 춤’과 ‘펄럭 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달샤벳은 베테랑다운 굳건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걸그룹 마지노선’이라는 말에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우리가 가진 페이스대로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결과가 돌아오리라 생각한다”라고 대답해 달샤벳이 가진 신념을 밝혔다.
이어 ‘오돌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팬 쇼케이스에서는 돌잡이, 달샤벳 장학퀴즈 등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7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