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두산 베어스는 6일 "우완 정통파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연봉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니퍼트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부상 및 부진한 활약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26⅔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을 세우는 등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하며, 두산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로써 니퍼트는 여섯 시즌 연속으로 KBO리그에서 뛰게 됐다. 특히 그는 최근 한국인 여자친구와 웨딩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50만 달러였던 니퍼트의 연봉은 120만 달러로 삭감됐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