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공효진·신민아·박보영 이어갈 ‘예블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7 11:04:08
진보연 기자 ent@ '무림학교' 배우 서예지가 공효진, 신민아, 박보영 등 러블리한 청춘스타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가 서예지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생활력 강한 알바의 달인 심순덕 역을 맡은 서예지는 극 중 억척스러운 면모를 뽐내지만, 카메라 밖에선 특유의 상큼함으로 촬영장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동기들이 캠퍼스 자유를 즐길 때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다보니 일하느라 바쁜 순덕이지만,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예지는 실제 촬영장에서도 잘 웃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사진 중 반 이상이 미소를 짓고 있거나, 카메라를 보며 애교 섞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서예지는 큰 키와 청순한 외모에서 미처 상상할 수 없었던 부드러운 중저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예측 불가한 특유의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이 '무림학교'만의 특별함을 부각시켜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