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슈가맨’ 야다 명곡 소환..2016 만능 엔터테이너로 출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08 10:50:32
사진=KBS '열린음악회‘, JTBC ‘슈가맨’
사진=KBS '열린음악회‘, JTBC ‘슈가맨’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록그룹 야다 출신 배우 김다현이 지난 2015년, 공연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친데 이어 2016년에도 ‘꽃다’의 명성을 이어간다.

지난 5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야다의 대표곡 ‘이미 슬픈 사랑’, ‘진혼’ 등을 열창해 야다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김다현이 올해에도 다재다능한 끼와 실력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그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M.Butterfly)', 뮤지컬 '라카지', '헤드윅', '신과 함께-저승편' 등에 출연해 창작과 라이선스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은 물론, 파격적인 역할 변신도 마다 않는 열정으로 공연계를 열광케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 27일에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 뮤지컬 갈라콘서트에서 다드윅으로 여장해, '헤드윅' 넘버를 능청스럽고 능숙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무대를 넘어 2015년 하반기에는 타이틀롤 유명산 역을 맡은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시즌 1의 촬영을 끝내는 등 웹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두각을 나타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다현이 2015년엔 공연 무대에서 관객들과 깊이 호흡했다면 올해에는 드라마 등 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현의 끊임없는 도전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다현은 오는 1월 중순부터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시즌2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