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는 25일 컴백 확정.. ‘3연속 대박’ 노린다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오는 25일 컴백한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8일 오전 "여자친구가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들의 컴백은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연속으로 인기를 모으며,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와 더불어 청순하고 파워풀한 '파워 청순' 콘셉트로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자친구는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던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4주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처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하며 연속 흥행에 탄력을 받은 여자친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25일 컴백일을 확정한 여자친구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