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삼둥이 카메오 등장에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1 09:36:56
사진=KBS1 '장영실' 화면 캡처
사진=KBS1 '장영실' 화면 캡처
백융희 기자 ent@ '장영실'이 송일국의 세쌍둥이가 등장한 회차에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1.1 포인트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세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 중 대한이와 만세가 출연 해 아역배우 못지않은 열연을 펼쳤다.

특히 현재 송일국과 세쌍둥이가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까지 본 편을 시청하며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은 31.8%를, KBS2 ‘부탁해요, 엄마’는 33.8%를 각각 기록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