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측 “‘100일의 아내’ 출연, 긍정적 검토 단계”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1 13:31:15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유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가제)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전망이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 측은 11일 오후 “유이가 ‘100일의 아내’ 측과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유이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100일의 아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첫 촬영과 관련한 정보는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이서진과 유이가 ‘100일의 아내’에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캐스팅 확정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100일의 아내’는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이후 자신의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후속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