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1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한예슬과 정진운의 야구장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야구 배트를 들었고, 한예슬은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긴 웨이브 머리를 하나로 땋은 한예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정진운 역시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예슬과 정진운의 연상연하 커플 매력은 배우 성준과는 또 다르게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극 중 타고난 심리 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그는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진운은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동생이자 야구 선수 출신 최승찬을 연기한다. 늘 건강하고 긍정적인 승찬은 사람을 대하는 데 스스럼 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유쾌 발랄한 힐링남이다. 이 두 사람이 성준과 함께 보여줄 삼각관계는 얼마나 달달하고 또 쫄깃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심리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2일에 첫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