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제이투엠은 최근 ‘화려한 유혹’ OST Part.5 ‘눈물이 나더라’ 가창자로 나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별의 아픔을 독백하듯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신곡 ‘눈물이 나더라’는 제이투엠의 가창력과 노련한 감정처리가 인상적이다. 또한 섬세한 음색과 슬픈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 노래는 그룹 나인뮤지스, 포맨, 가수 벤, 김범수, 존박 등 국내 가수들의 앨범과 여러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노루와 윤태웅이 공동 작곡했다.
그룹 엠투엠 멤버로 활동했던 정진우와 정환은 지난 2013년부터 제이투엠으로 활동을 시작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최진희의 ‘물보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파급력을 높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제이투엠과 작곡가 노루, 윤태웅의 의기투합 만으로도 신곡 ‘눈물이 나더라’가 보여줄 인기 파워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배우 최강희, 주상욱의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하며 최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제이투엠의 신곡 ‘눈물이 나더라’는 12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